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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사진/백패킹

[스크랩] 비박 / 정선 민둥산(1,119m) <1부>... 2016.10.01~02

비박 / 정선 민둥산(1,119m) 에서

<1부> 2016.10.01(토)~02(일)

<산행정보 관련 홈피, 블러그 등등>

정선관광 홈피 -> http://www.ariaritour.com/hb/tour

민둥산축제 홈피 -> http://nm.jeongseon.go.kr/hb/nm

주의: 정확한 시간은 코레일 홈피에서 그리고 대중교통도 해당 터미널에서 확인 바랍니다.

코레일 열차시간&예매 -> http://www.letskorail.com/

정선시외버스터미널 : (033) 563-9265

정선시내버스터미널 : (033) 563-1094

고한사북시외버스영업소 : (033) 591-2860

정선군청 문화관광과 033-560-2363
   정선콜택시부 033-562-4499
   화암약수 033-562-1944
   동서울터미널  https://www.ti21.co.kr/


★내 블러그 민둥산 비박/2015.06.05 -> http://blog.daum.net/link88/15710222

★내 블러그 민둥산 비박/2013.10.03 -> http://blog.daum.net/link88/15710199

여행작가 브런치/민둥산 백베킹장소 등 추천 -> https://brunch.co.kr/@princh/39

<대중교통 정보 등>

제가 3년전에 다녀와서 올린 블러그에 있는 산행정보입니다.

http://blog.daum.net/link88/15710199

화암약수 들머리 코스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대중교통 자료를 알려드립니다.
   접근은 정선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고 정선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화암약수 입구행 버스는 하루 14회 운행하며 30분 정도
   소요되며 화암약수 입구에서 화암약수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정선까지는 3시간 20분 소요되므로 07:00 첫 차를 이용해야 지억산 민둥산 민둥산역까지 당일 종주산행이
   가능하리라 생각되고 주로 비박산행 코스로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정선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화암약수까지는 3만원정도 나온다고 화암약수에 있는 고향식당(033-562-8929) 사장님 얘기입니다.

  

억새산행 시즌에 접어들면 기차편 예약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민둥산 산행은 철도편이 좋아 당일 산행이 가능하나 청량리에서
   민둥산역까지 3시간이 소요되므로 대부분 07:10분 첫 차 이용하면 10:40분에 도착, 민둥산역에서 증산초교까지 걸어서 15~20분
   소요되므로 산행 시작은 11시경부터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산행코스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겠지만 여유있게 잡더라도 4~6시간이면 충분하므로 하산 시점 청량리행 열차표 예약도 필수.
   하산 시점 청량리행 기차편은 17:11, 18:36, 18:56

  열차예매를 못 하였다면 고한사북 공용터미널에 가서 동서울행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민둥산역 계단을 내려오면 오른쪽(두위봉샘터)엔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고한사북 버스터미널 전화(033-591-2860) ARS 음성안내를 들어보면 하루 10회 터미널에서 남면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민둥산역 정류장에는 콜벤이 항시 대기하고 있으니 콜벤을 이용하는 방법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스크렙 & 복사를 막아놨습니다. 각종 정보에 대한 인터넷 주소는 댓글에 담아놓았으니 복사하시면 되겠습니다.


09:10분 청량리발 무궁화열차를 탑승 12:20분 이곳 민둥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열차를 이용하여 오는 비박팀이 많을줄 알았는데 몇 명 안보이네요..

이분들은 승용차를 이용해서 이곳에서 집결하는 것 같습니다.

민둥산역사 계단 아래 두위봉샘터 / 비박을 함께할 산칭구 솔로몬님입니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식당에서.... 이곳 민둥산역 마을(무릉리) 고도는 500여미터

산행들머리 민둥산초등학교로 향하다 억새꽃축제장에 들러 구경도 하고요..

민둥산역에서 민둥산초등학교 까지 거리는 약 1.6km

민둥산역에서부터 박배낭 짊어지고 가는 사람은 우리뿐이네요..다들 승용차 또는 콜벤을 이용해서..

갈림길 급경사와 완경사 / 거리 차이는 약 600m 차이.. 급경사 방향엔 전망대를 지나갑니다.

급경사 등산로 길 중간지점에 휴게소가 있습니다.

동쪽방향 발구덕까지 승용차를 가지고 올 수 있고 영업용 택시 & 콜벤은 이곳을 지나 7부능선까지 가능합니다.

우리 두명을 제외한 모든 백베커들이 콜벤 또는 승용차를 이용 먼저 올라와서 정상 데크뿐만 아니라

다른 좋은 장소를 선점하는 바람에 이곳에서 하루밤 묵어야겠네요..

조망 좋은 자리 좀 차지할려고 급경사로 빡세게 올라왔는데 허사... ㅠㅠ

정상 200미터 전 공터에 짐을 풀고 텐트도 구축하고 5시경 정상에 올라가서 인증샷도 남기고..

정상 상황은 백베커들과 일반 산행객들로 북적거립니다. 자리를 잡지 못한 백베커들도 있고요...

우리가 구축한 자리가 명당인 것 같습니다.

민둥산 정상에서 북쪽 방향입니다.

지억산까지는 약 2.3km 입니다. 이정표에 샘내약수까지는 약 5km 화암약수까지는 약 8km 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멀리 우측엔 두위봉이 보입니다. 두위봉엔 아직 데크는 없고 정상아래 언저리 수목 사이사이 군데군데 1동씩 텐트칠 장소는 있습니다.

좌측엔 민둥산역이 있는 무릉리 마을이 보입니다.

가운데 3동 텐트 중 빨강색 텐트는 제것입니다. 사진빨이 잘 받는 색깔은 빨강 원색 또는 노랑형광색 텐트가 멋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노랑색텐트가 있는 장소는 2동 칠 수 있는 곳이지만 데크가 낡아서 보수공사 예정인 것 같습니다.

억새가 있는 이름난 산은 몇 군데 안 가봤지만 민둥산은 풍광이 으뜸이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이번이 3번째 입니다.

이곳에 6동 텐트가 자리잡았습니다.


민둥산 지역 기상청 일기예보엔 토욜(1일)엔 흐림 그리고 다음날 일욜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우중비박이 될 것 같아 상당히 긴장을 했는데 다행히 그런 비극적인 일은 없었고 바람도 아주 잔잔했습니다.

그래서 바람에 출렁거리는 억새 멋은 별로였고 해넘이 해돋이도 없었습니다.

부산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왔다는 옆집 팀은 아침 비가 염려되어 새벽에 일어나 짊을 꾸려 6시 전에 철수고요...

하늘을 바라보니 비가 내려도 약간 내릴 것 같아 삼각대들고 아침 풍광을 담기위해 정상으로..

정상 벡베커 몇 분들도 비가 내릴 것을 대비해서 텐트를 걷고 하산할 준비를 마쳤네요..













출처 : 개척인의 쉼터 (어이 친구야~ 막걸리 한 병 들고 산에나 가자)
글쓴이 : 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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