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소이산(所伊山362.3m)에서 泊
◎ 일시 : 2015.05.23(토)~24(일) ◎ 함께한 이 : 달빛창가 영양 일월산으로 가는 것을 기대했었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너른 데크도 있고 조망이 좋다던 일월산 정기를 받아 무협지 속 일월교주의 허무한 꿈도 생각했었는데...ㅋㅋ 살다보면 일이 겹쳐 꼬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해야 할 일이 없어져 여유를 갖을 수 있습니다. 봄도 지나고 여름으로 접어드는 때 갈 수 있는 산.... 작년 첨 다녀와서 느낌도 감흥의 여운도 뇌리 깊게 남아있는 소이산이 생각났습니다. 동행한 '달빛창가'님의 제안으로 소이산으로 결정 이번엔 대중교통이 아닌 승용차로 달렸습니다. 산행 하면서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원점회귀 산행이라 둘러 볼 곳도 많을 것 같아서 입니다. 소이산이 있는 철원읍 사요리는 한반도 중심점 위치에 해당하며 소이산은 362.3m로 사요리 지표면 200여미터를 감안하면 후라이펜 위 볼록한 달걀 노른자 같이 주변 지표면 위에 나즈막한 작은 산이 올려진 형상입니다. 소이산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철원평야, 비무장지대, 평강고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백마고지(백마산), 김일성고지(고암산), 아이스크림고지 등 북녘 평강고원, 북한군진지까지 보이는 조망 좋은 산입니다. 철원군은 지난 2011년 12월에 행정안전부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공사 사업으로 국비 등 50억원을 들여서 북부지방 산림청과 철원군이 공동산림사업구역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소이산 둘레길 2,382㎡의 면적에 "지뢰꽃길 1.3km" "생태숲길 2.7km" ""봉수대 오름길 0.8km"의 생태숲 녹색길은 지난 2011년 6월에 착공하여 12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그 동안 60여년 간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였던 이 곳을 전면 개방하였였습니다. ↓1 연천읍내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필요한 것 모두 준비는 했지만 동행하는 이가 있으면 뭔가를 더 준비하게 되는 거 맞죠? ㅎㅎ 수퍼에 들러 뭘 살까 했지만 더 필요한 건 없어서.... 그냥 옥수수막걸리 한 병만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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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박한 시골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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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원한 도로.. 이런 곳에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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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천을 지나 강원도 관문에 도착했습니다. 이곳부터는 통일시대의 중심도시 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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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행하는 이와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백마고지역을 지나치고 왔습니다. 내일 가는 길에 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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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황금빛이 가미된 중후한 표지석... 멋있습니다. 대마리 표지석 기단부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철원군은 고구려 시대에 철원 혹은 모을동비라 칭하였으며, 신라말엽 궁예왕이 북면 홍원리(대마리 북쪽 6킬로미터)에 태봉국을 세우고 18년간 중부지역을 통치하였다고 전합니다. 이곳 대마리 마을 입주동기와 연혁에 대해서는 종전이후 국방력 강화, 대공심리전, 식량증산을 목적으로 1967년 4월 15일에 향군 150명(철원군 80명 연천군 70명)이 목숨을 하늘에 맏기고 땅 개간을 시작하였고 매설된 지뢰로 목숨을 잃거나 다리가 절단되기도 했으며 그 후 1968년 8월부터는 가족동반과 함께 현재 마을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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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노동당사 /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2호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북한 정권 관할의 많은 건축물들이 러시아의 기술적 지원과 문화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듯이 이 건물도 그런 사회주의적 리얼리즘 건축의 영향을 받게 된 것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살필 수 없어 정확한 판단은 아니지만 철골조가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건물 대부분이 시멘트 벽돌로 쌓아 올려진 것 치고는 튼튼하게 지어져서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이 건물만 남아있습니다. 현재는 붕괴 멸실을 우려하여 쇠기둥 받침대로 고정시켜 보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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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철원군 옛날 도로원표 / 도로원표가 있는 곳은 예나 지금이나 행정, 교통, 도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듯이 이곳이 중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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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노동당사 길 건너 맞은편에 있는 362m 나즈막한 산이 소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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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안내도> 작년엔 소이산 위쪽(북쪽)-오른쪽 포토존에서 시작해서 한바퀴 돌아 정상에 도착했지만 오늘은 차량으로 새우젓고개가 있는 수도국지를 구경하고 소이산 입구에 주차 해놓고 걸어서 좌에서 우로 한바퀴 돌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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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새우젓고개 / 반대편에서 올라왔습니다. 지금 공사중인 것은 철원군이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DMZ 생태평화 관광지구 접근도로 확.포장사업 국도3호선을 이용해 소이산 생태숲, 노동당사, 도피안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2016년까지 철원 율이리~노동당사 까지 길이 1.6킬로미터 폭 8미터 규모 도로 확.포장 공사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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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동주산성까지 가기엔 좀 그렇네요. 포장이 된 후엔 가보고 싶습니다. 안내 표지판에 '새우젓고개' '수도국지' 유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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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수도국지 현재의 상수도 개념으로 어떻게 운용했는지 궁금해 지하에 내려가 살펴보고 싶었으나 6.25전란 중 반공투사 등 많은 사람들이 살해 생매장되었다고 해서...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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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시 소이산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봉수대오름길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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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벙커 안에서 본 사요리 마을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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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예날 봉수대가 있는 곳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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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매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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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국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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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붉은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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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씀바귀 / 꽃말은 순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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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소이산 입구 / 평화마루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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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듯 6.25전쟁 관련 유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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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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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올망졸망한 3개 봉우리가 있는 곳이 삼자매봉 그리고 그 뒤 좌측 오르막 도로가 보이는 산은 백마고지(395m 백마산), 우측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높은 산이 고암산(780m김일성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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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위 풍광 약간 우측을 조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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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다시 우측으로... 중앙에 보이는... 논 바닥 위에 나홀로 산인듯 아닌듯 한 봉우리가 아이스크림고지(삽슬봉)입니다. 백마고지 남동쪽 삽슬봉은 해발 219m의 얕으막한 산이지만 주변 조망이 좋아 6·25전란때는 피아간에 치열한 쟁탈전 폭격과 포화로 아이스크림 녹아내리듯 고지가 낮아졌다고 해서 아이스크림고지라고 불립니다. 삽슬봉은 예전에 이 산밑에 삽송리(揷松里 또는 森松里)라는 마을이 있어서 이 산을 삽송봉(揷松峰 : 삽슬봉은 삽송봉의 구전변형체)으로 불렀고, 또 그 모양이 흡사 투구 같다해서 투구봉으로도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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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정상 데크 중앙에는 6사단 청성부대 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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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청성부대 족보와 전공에 대해서는 소이산 정상데크 아래 지하벙커에 가면 대단한 부대임을 알 수 있다. 참고 블러그 ->http://checkbox.tistory.com/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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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일단 정상에서 조망을 하고 본격적인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을 돌아보기 위해 벤치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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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금낭화, 다른 이름으로는 며느리주머니.. 내 눈에 보이기엔 며느리주머니에 한 표.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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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생태숲 녹색길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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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각시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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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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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것도 찔레꽃 같은데...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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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지뢰꽃길 방향 팻말 / 문학동인 '모을동비' 회원분들이 설치했습니다. '모을동비(毛乙冬非)' 철원의 고구려 때 이름인 ‘모을동비毛乙冬非’를 ‘철두루미’ 또는 ‘털두루빙'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의 철원군(鐵圓郡) 또는 모을동비(毛乙冬非)라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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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펜스에 게시된 문학동인 '모을동비' 회원분들의 시 / 지뢰꽃 길 펜스에는 이 지역 문학동인 ‘모을동비’ 회원 분들의 작품 100여편이 걸려있어 그 글들을 음미하다 보면 철원의 역사, 전쟁 상흔의 아픔 그리고 희망의 불씨를 살려 이루어진 삶 등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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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 지역 대표 시인 '정춘근' / 기존 엘리트 그룹 시문학에 차별성을 두고 순수와 열정 그리고 서민적 소탈함을 표방한 2014년 3월 창간 '문학in'에 '정춘근' 시인이 우리나라의 미래 문단을 이끌고 나갈 5명의 시인 작품이 소개되었습니다. '지뢰꽃 길'이 시작되는 포토존 전망대에 게시된 '라면 여덟 상자' 시를 시작으로 마지막 이곳에 있는 '뿌리' 작품의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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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펜스를 넘어 갈 사람은 없겠죠? 소이산 북쪽 지대는 미확인 지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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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정성스럽게 관리한 흔적이 여러곳에서 발견됩니다. 문학동인 '모을동비' 회원분들 대다수가 참여한 Daum포털 카페 '모을동비' -> http://cafe.daum.net/moooz 에서도 많은 지역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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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곳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에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가벼운 먹거리를 준비해서 힐링하러 오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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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철원군지자체 재정자립도가 약하지만 지역 주민, 단체, 동호회 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기때문 앞으로 좋은 명소로 더 많이 알려질 것 같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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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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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눈으로만 가득 담아가시고 다녀가신 흔적은 발자국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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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찔레꽃 맞죠? 아카시아향으로 소이산 전체가 진동합니다. 바람결에 가끔은 찔레꽃 향도 풍기지만 ... 펜스 안 지뢰밭이라 더욱 안전하겠네요.. 많은 씨들이 펜스 안에 흩어져 '지뢰밭야생화군락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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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걸려있는 작품 하나 하나 모두 카메라에 담지 못한 점... 아쉽지만.... 궁금하시면 이곳에 꼭 들려보시면 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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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꽃을 꺾어보면 알 수 있듯이.... 황금색 애기똥 색깔같은 즙이 나와서 애기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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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이 꽃은 무슨 꽃인지 모르겠습니다. 매발톱 꽃 같기도 하고.. 아시는분 댓들 부탁드립니다. 저도 야생화 잘 모릅니다. 익힐려고 노력은 하지만 해를 넘겨 또 다시 똑같은 꽃을 봐도 몰러유~~ ㅠㅠ 연식은 극복할 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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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매발톱 꽃입니다. 꽃말은 바람둥이...내 닉과 비슷하넹!! ㅋㅋ 꽃잎 뒤쪽 꿀이 담겨진 꼬깔같이 생긴 모습이 매 발톱과 같아서 매발톱꽃이라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삐에로 모자같다고 해서 '삐에로의 달'이라고 하는 ... 독성도 있어 이쁨과 앙큼함을 함께지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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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감자를 많이 심어 잘 가꾸셨는지요? 값이 올핸 작년의 두 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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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철망펜스 안 매발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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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금낭화 / 금낭화 한 철이 지날즈음이면 금강초롱도 볼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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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비가 흠뻑 내려주셨으면..... 돌맹이 널부러진 비탈길 밭에 빼끔히 나온 새싹들이 하늘을 원망하겠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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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지뢰꽃 길'이 시작되는 곳 전망대. 멀리 노동당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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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작년 봄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마주친 첫 번째 시 .. '라면 여덟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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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말발도리꽃들도 예쁜 하얀 꽃을 뽐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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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지뢰꽃 길, 생태숲 길, 봉수대 오름길 ... 사진촬영 등 별짓 다하면서 쉬엄쉬엄 걷다보니 벌써 다 돌았네요... 약1시간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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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새로 만든 멋진 정자가 보입니다. 작년엔 없었는데... 87번 국도에서부터 이곳까지 근사한 진입로가 생겼으면 좋겠는데.. 아마도 사유지때문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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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지뢰꽃 산방' '모을동비' 카페 http://cafe.daum.net/moooz 쥔장님 '포도나무집'님을 자연 속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농부같은 분으로만 생각했는데 '닉'의 이미지로 봐서...솔직히 '모을동비'카페에 몇 번 들리지 않아서 전혀 모른다고 봐야합니다. 대여섯 어린아이들에게 교육하던 중 쉬는 시간에 야생화꽃을 말린 향기 그윽하고 달콤한 차를 내어주신 '포도나무집'선생님('모을동비'카페지기),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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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동심을 살려 ...거친 살결에는 어울리지 않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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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솟대 / 이곳 소이산과 인연이 되는 모든 분들의 안녕과 행복, 부귀영화, 희망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아주기를 기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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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멀리 도로 오르막 끝 지점이 '새우젓고개'입니다. 그곳에 '수도국지'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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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뒤쪽 멀리 삼각형 산은 금학산 그리고 오른쪽 산은 고대산 / 날씨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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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차에 놔둔 배낭을 꺼내 소이산 정상 전망대로 옮겨 놨습니다. / 바닦엔 6.25동란의 화려한 전과를 지닌 '청성부대'마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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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동행한 '달빛창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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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각시붓꽃 / 붓꽃은 꽃 모양 자체가 워낙 독특하여 아름다운데다 신비스런 보랏빛 꽃이여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붓꽃은 그 함초롬한 꽃봉오리가 마치 먹물을 머금음 붓과 같다 하여 붙여진, 아주 고운 우리 이름입니다. 각시붓꽃에 대한 전설도 많습니다. 다른 곳에서 퍼온 전설 -> 어떤 선녀가 하늘나라에서 잘못을 범해 인간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스무 살이 되면 하늘로 올라가게 되어 있었죠. 가난한 집 딸로 태어나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앓아 누워 갖은 고생을 했어요. 하늘로 올라갈 때 가지고 가야 할 여의주를 강물 속 이무기에게 주고 어머니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신비의 약초와 바꾸었지요. 스무 살이 가까워지자, 어머니에게 그 사실을 고백하고 선녀는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딸을 뒷산에 묻고 울고 있는데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일어나며 선녀가 큰 절을 올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가는 게 아니겠어요. 선녀의 무덤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는 예쁜 꽃이 피었는데 그 꽃이 각시붓꽃이랍니다 꽃말도 여러가지 '기쁜 소식' '기별' '존경' '신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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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소이산에서 해넘이... 나즈막한 산에서도 해넘이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매력적인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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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하늘엔 달...촬영 테크닉 부족으로 별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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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판교리 마을쪽 불빛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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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다시 새벽이 찾아왔습니다. 사요리 마을 방향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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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북서쪽 최전방의 조명. 백마고지 바로 위쪽이 남방한계선 인 것으로 보아 북한측 진지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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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60~70년도에 이런 구호 많이 썼죠... '희망의 새 아침'... 네.. 희망이 떠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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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하루 밤 신세지고 갑니다. 더운 날씨여서 일찍 철수했습니다. 아카시아 향 찔레꽃 향 가득한 추억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9월의 황금벌판을 상상하며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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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백마역에 들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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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한가롭다 못해 적막한 느낌이 다가오는 백마역... 승용차가 아닌 전철을 이용할 경우 백마역 셔틀버스 시간표, 콜택시 등등 사전 확인하고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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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철마는 달리고 싶다'표지는 유적지 유물로만으로 남겨지는 통일의 그날을 염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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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척인의 쉼터 (어이 친구야~ 막걸리 한 병 들고 산에나 가자)
글쓴이 : 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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