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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사진/백패킹

노고산에서 나홀로 비박 (2014.12.06~07)

 

 

나홀로 노고산(495.7m)에서 泊
◎ 산행지(코스) 솔고개→ 노고산 정상→ 흥국사 ◎ 일시 : 2014.12.06(토)~07(일요일) ↓ 개념도 - 다른곳에서 퍼왔습니다.
   

↓1 지도 - 들머리 솔고개 스카이뷰
    솔고개 또는 교현예비군훈련장 입구에서 내려 들머리(지도상 별표)까지 걸어갑니다.
   
 
↓2 의정부에서 46번 버스를 타고 이곳 솔고개에서 내렸습니다. 솔고개 버스정류장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본 상황
   
 
↓3  솔고개 버스정류장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250여미터 가면 알뜰주유소 지나 좌측으로 들어가는 포장길로 접어듭니다.
   
 
↓4  곧장 계속 전진하세요~ 절로(저기로) 가믄 안됩니다.
   
 
↓5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노고산 정상까지 3.3킬로미터 이정표에 적혀 있습니다.
   
 
↓6 들머리에서 이곳까지 오르막입니다. 쬐금 힘이들지요.. 이곳까지 도착하면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쉬엄쉬엄.
    이정표에는 노고산 정상 2.6킬로미터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철조망을 좌측에 두고 가면 됩니다...... 이곳에서 20여미터 전진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등산로가 좋은 우측길로 가면
    낙동강 오리알됩니다. 좌측 등산로 철조망을 따라가야 합니다.
   
 
↓7 삼거리에서 꼭 좌측 철조망 등산로 따라 가야합니다. 무인카메라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용변 보는 일 등등 조심.
   
 
↓8 철조망이 있는 능선에서 600미터 전진하면 이런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도로 좌측엔 예비군훈련장 후문 가는 길입니다.
   
 
↓9 예비군훈련장 후문 방향(길 좌측)으로 50여미터 가면 등산로 이정표가 나옵니다.
   
 
↓10 참나무가 우거진 산책길 수준이며 한 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습니다.
   
 
↓11 응달진 곳으로 낙엽도 많아 조금 미끄럽습니다. 노고산은 흥국사 절 주차장이 넓어 그곳에 차량을 가지고 오는분들이야
    원점회기 산행을 하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솔고개에서 흥국사 방향을 추천합니다. 동쪽 방향에서 서쪽방향으로
    이동하므로 한 여름에도 눈 피로도가 덜 할 것 같습니다. 
   
 
↓12 또 군부대 정상으로 향하는 포장.비포장 길이 나옵니다. 노고산 정상까지 1킬로라는 표시가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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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군부대 정상으로 가는 길을 따라 정문까지 도착해서 좌측 철조망따라 돌아가면 이런 헬기장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하루 밤 묵을 것입니다.  정문도착 전 100여미터에서 좌측에 타이어로 만든 군부대 교통호를 따라 가도 되지만
     불편하니까 군부대 정문까지 가서 좌측으로 접어드시면 됩니다.
   
 
 ↓16 텐트를 치고 북한산을 배경으로 ...
   
 
↓17 박무가 드리워져 선명하지 못합니다. 낼은 날씨가 흐릴거라는 예보도 있어 일출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18 상장능선.. 그리고 좌측 먼곳은 도봉산 포대능선이 보입니다.  청명한 날에 오면 정말 멋있을 것 같습니다.
   
 
↓19 노고산에 온 이유중 하나는 동계비박 감 잡으려고 필요한 장비 가지고 점검하러 와보았는데 무지 추웠습니다. 핫펙을 준비
    안했더니 밤새 추위에 떨면서 잤습니다. 
   
 
↓20 추워서 완죤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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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오늘은 몇 팀이 오실련지... 노고산은 수도권 내에 있고 접근성이 좋아 많은 켐퍼들이 온다고합니다. 지금은 비박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켐핑장이라고 불리워지는 .... 가족끼리 가볍게 야영한다는 생각으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시 찾고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촬영하지 말아야 할 군부대가 보입니다..... 문제가 발생됬던 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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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생각보다 많지않은 켐퍼들이 모였습니다. 대략 10분 정도..
   
 
↓29 보름달도 떠서 컴컴한 밤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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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오후 4시부터 3~7명의 산불감시 요원들이 4~5차례 단속나왔던 하루였습니다. 저녁을 해결하고 야경을 즐기는 시간이
    대략 밤 8시....  노고산 정상부대에서 겁000 울000 소00 듣0 맹00이 지00 있는 철00 가까이 가서
    병0000 호00 쳤습니다. "야~이0000, 지금이 어느땐데.. 뭐하고들 있어? 00000000? "라고
    소리쳤더니 어느 사00 "죄0000"라고 하면서 이후 잠잠해 졌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노고산 첫 이미지가 구겨져버린 비박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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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삼송역 방향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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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추위에 떨다 일어났습니다. 혹시나 일출을 기대해서 7시에 텐트 밖으로 나와서 어슬렁거렸죠.
    어제 이곳에 와서 텐트를 고정시키기 위해 펙을 박아봤는데 6센티이상은 잘 안들어가서 흙 밑은 콘크리트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 요며칠 추워서 땅이 얼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핫펙을 안가져와서 무척 후회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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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어제 밤에는 군부대 구타사건으로 찌뿌려졌는데... 오늘 아침은 시커먼 연기를 보고 또 한번 실망한 노고산였습니다.
    삼하리 지역인 것 같고 공장지역으로 보입니다. 폐기름을 태우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41 불이 난 것은 아닌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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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10시경 베낭을 챙겨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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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아침 10시 전후 사진이 잘 나오는데 오늘은 흐립니다.
   
 
↓46  이곳 이정표에서 길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9시 방향으로 가면 흥국사가 나오고 12시 방향으로 가면 한북정맥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삼송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쳤다면 400여미터 지나면 중고개에서 좌측으로 나가면 됩니다.
   
 
↓47 철탑을 급하게 철거했는지 말끔하지 않습니다. 좀 거시기합니다.
   
 
↓48 흥국사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