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사진/백패킹

정선 민둥산 비박 (2015.06.05~06)

민둥산(1119m) 泊산행
◎ 일시 : 2015.06.05(금) ~ 06(토) ◎ 함께한 이 : 달빛창가와 같이 원래 계획은 나홀로 함백산 두문동재(싸리재)~함백산에서 자고 만항재로 하산 할려고했는데....어찌어찌해서 2년전 가을에 가 봤던(블러그에 올렸던 사진 보세요 -> http://cafe.daum.net/cafe2050/O5YB/154 ) 민둥산으로 가게됬습니다. 09:10분 청량리발 열차타고 12:20분 민둥산역 도착. 일기 예보와는 다르게 약한 비는 계속 내려서 짜장면 음식점에서 간짜장을 먹으면서 비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느낌상 오늘 밤까지 내릴 것 같아 콜벤택시를 이용 7부능선부터 비 맞고 오르기 시작해서 30여분 만에 정상에 도착. 지금까지 비 맞으면서 텐트 펼쳐보긴 처음, 바람까지 불어서 좀 애 먹었습니다. 동행한 칭구 너른텐트 안에서 안주요리에 슈퍼에서 사 가지고 온 민둥산막걸리 마시면서 비 그치기를 기다렸더니... 오후 6시쯤 비가 그치고 하늘이 열린듯... 멋진 뷰가 터집니다......와우~

 

↓1 민둥산 정상에서 서쪽 죽렴산 방향 풍광입니다.

↓2

↓3 남동쪽 풍광이고요..

↓4 아래 보이는 마을은 민둥산역이 있는 무릉리 마을입니다.

↓5 남쪽 풍광. 멀리 두위봉이 보입니다.

↓6 해 넘어가는 서쪽 풍광.. 해넘이는 어렵겠지만 무거운 구름이 걷히면서 보이는 맑은 하늘이 멋있습니다.

↓7 쎌카놀이도 해보고..

↓8 남서쪽 풍광

↓9 낼 아침 일출을 담기위해 텐트를 동쪽방향 데크에 펼쳤습니다.

↓10

↓11

↓12

↓13

↓14 멀리 풍력발전기 있는 곳이 바람의언덕 매봉산입니다. 이번 달 하순경 그곳에서 하루밤 묵고 피재로 내려올 예정입니다.

↓15 멀리 좌측엔 매봉산 풍력발전기 그리고 사진 우측 멀리엔 함백산 방송안테나

↓16

↓17 우측 멀리 두위봉부터 좌측으로 화절령 백운산으로 이어집니다.

↓18

↓19 북쪽 지억산 몰운리 방향, 몰운대~정선소금강~화암약수까지 트레킹 코스가 죽인다던데.. 가을에 가 봐야겠습니다.

↓20

↓21

↓22

↓23

↓24 세찬 바람은 아니었지만 추워서 편하게 몬 잤습니다.

↓25

↓26 멀리 약한 조명불빛은 하이원리조트. 하늘에 별빛도 보이는데..테크닉 부족이라서..

↓27 아침입니다.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민둥산 주변 지하 지질은 석회암으로 인해 이렇게 푹 꺼진(구덕)이 8곳 있다고 합니다. 8구덕(팔구덕)이라는 말이 변형되어 지금은 발구덕으로 칭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정선지역 여행 유적 등 빠삭한 무릉리 토박이 콜벤택시 '조상윤'사장님의 얘기)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 후 증산초등학교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57

↓58

↓59 참조팝

↓60 엉겅퀴 / 꽃말은 고독한 사랑

↓61 망초 / 꽃말은 화해

↓62 으아리 / 꽃말은 고결, 예쁜 마음을 가진 사람, 아름답고 고결한 당신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