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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사진/백패킹

비박 / 굴업도 泊 산행 2013.11.1~3

  비박 / 굴업도 泊 산행 2013.11.1~3

◎ 일시 : 2013.11.1(금)~3(일) ◎ 함께한 이 : 산사비박 ( http://cafe.daum.net/tkstkqlqkr ) 따라서 (총 13명) ◎ 굴업도 가는방법과 굴업도 배편 정보 굴업도를 가려면 우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코리아나' 를 이용해서 덕적도까지 가서 덕적도 진리선착장에서 다시 '나래호'를 갈아타고 굴업도로 가야합니다. 배편은 15일 전 예약을 확인하여 왕복표를 구매해야 합니다. 비박(야영)이 아니라면 민박 예약도 필수입니다. 인천항->덕적도.굴업도 등등 배편 운항시간표 및 예약 : 고려고속훼리(주) http://www.kefship.com/ 예약했던 승선권은 인천항 매표창구 1번~3번 창구에서 예매 출력증 및 예매자 신분증 제시후 교환 (이름 전화번호 주민번호 기재) / 탑승 때 신분증과 승선권 주민번호.이름 대조하여 탑승시킵니다. 요금 : 인천항에서 덕적도까지 운항요금은 왕복 46,000원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 운항요금은 왕복 15,000원 하계 성수기(7월 25일 ~ 8월 12일까지) 에는 일반여객은 선박요금에 10% 할증 적용됩니다. 덕적도에서 굴업도 가는 배편 - 울도선 운항 코스 /홀수일과 짝수일 운항 순서가 다름 홀수일 운항 순서(우측으로 돌고) 덕적도 진리선착장 → 문갑 → 굴업 → 백아 → 울도 → 지도 → 문갑 → 덕적도 진리선착장 짝수일 운항 순서(좌측으로 돌고) 덕적도 진리선착장 → 문갑 → 지도 → 울도 → 백아 → 굴업 → 문갑 → 덕적도 진리선착장 굴업도 갈려면 홀수날에 들어갔다가 짝수날에 나와야 1시간정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굴업도 민박 굴업도 민박(서인수 전 이장 댁/개 있는 집) 전화번호 : 032-832-7100, 011-715-3777 부녀회장(장할머니 집) : 정보 확인되면 수정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 굴업도 개념도

   

↓1 인천항을 출발 덕적도로 향합니다. 덕적도행 여객선 '코리아나' 개표는 9시10분에 승선을 시작한 후 9시 30분 출발하여 덕적도에는 10시 40분경 도착합니다.

   

↓2 덕적도에서 굴업도가는 여객산 '나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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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굴업도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굴업도를 찾은 손님들을 민박집 용달차. 경운기들이 부지런히 태우고 이동합니다. 장할머니집 용달차도 보이고 서인수 전 이장님 개도 보입니다. 태워주는 값은 쓰레기 봉지를 나눠주고 1만원씩 받습니다. 굴업도에 사시는 분들 소득원이 되겠지만 주변 환경을 깨끗히 해주는 비용으로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않고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6 서인수 전 이장님댁입니다. 선착장에서 이곳 마을까지 걸어와도(개념도① 번 길) 20~30분 밖에 걸리지않습니다.

   

↓7 수확한 땅콩을 말리고 있습니다. 굴업도에는 특별히 자급자족 할만한 농작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굴업도 찾는 이들에게 민박과 식사를 제공하는 일이 주 소득원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8 금요일 첫 날 숙영지는 큰말해변(개념도②) 소나무 숲 서쪽 편에 텐트를 쳤습니다. 다음 날도 비가 내려 개머리언덕으로 이동하지 않고 이틀간을 이곳에서 죽치고 놀았습니다.

   

↓9 춥지 않을 것 같아 가벼운 침낭을 준비했습니다.

   

↓10 굴업도를 찾는 이들 중 개머리초지 언덕에서 비박하려는 이들 또는 당일 산행객들이 해변을 따라 등산로 시작 점인 철조망 입구(개념도 ⑨)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11 날씨가 점점 흐려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맞을 것 같습니다.

   

↓12 박 배낭을 짊어진 이도 개머리초지 언덕으로 가고 있네요. 다른 사람들 보다 좀 늦은 것으로 보아 민박집 용달차를 탑승하지 않고 직접 걸어서 왔던 것 같습니다.

   

↓13 정남쪽 방향 멀리 선단여삼형제 바위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가까이 있는 것 같지만 이곳 큰말해변에서 3킬로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14 낼은 비가 확실하게 올 것 같아 개머리초지 언덕에서 일몰을 보러 몇몇이서 언덕에 올랐습니다. 개머리초지엔 토끼풀 일종인 수크렁과 억새가 8:2 정도 혼재되어 분포하고 있습니다.

   

↓15 토끼섬 방향 풍광입니다. 바다와 인접한 곳을 찾을 때에는 물때를 알고 가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오늘 만조 시간은 3시7분이므로 정점에서 점점 바닷물이 빠져가고 있습니다. 낼 간조시간은 오전 9시33분이니 오전 식사를 마치고 토끼섬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때 시간 확인하는 사이트 -> http://www.badatime.com/145.html

   

↓16 동쪽 방향 풍광입니다. 통신탑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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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비박꾼들의 요람 개머리언덕까지는 절반 정도 왔습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보며 한 컷.

   

↓19 저 멀리 언덕 아래 비박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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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같이 동행한 일행 3명이 먼저 앞서가고 있습니다.

   

↓22 날씨가 흐린 관계로 풍광을 선명하게 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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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천남성 열매

   

↓25 태양이 나즈막하게 내려앉았습니다. 30분 이내 일몰 될 것 같습니다.

   

↓26 탁 트인 풍광... 그리고 이곳에서 비박. 비박꾼들이라면 한번 가보고 싶은 곳, 굴업도 개머리언덕 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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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석양이 물든 개머리초지 언덕의 다정한 연인. 넘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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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다시 철조망 문까지 되돌아 왔습니다. (개념도 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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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새벽에 일어나 해변에서 발견한 사슴 발자국. 굴업도에는 야생 사슴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가끔 사슴 배설물 냄새가 진동하기도 합니다. 사슴 이외 다른 동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2 큰말해변 / 멀리 통신탑도 보입니다.

   

↓43 선단여삼형제 바위

   

↓44 굴업도 큰말해변은 특별히 발견되는 해변 생물은 없습니다.

   

↓45 선단여삼형제 바위 좌측 뒤편에 등대도 보입니다.

   

↓46 점점 물이 빠지고 있습니다. 오늘 간조 시간은 9시33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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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밤중에 해변에 놀러 왔다가 산으로 되돌아 간 사슴 발자국

   

↓49 물이 빠져나가 토끼섬에 올랐습니다.

   

↓50 우리가 야영했던 큰말해변 소나무숲 방향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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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비가 멎는 오후 늦게 코끼리 바위를 보러 연평산으로 향하기 위해 어제 올라왔던 철조망 문을 통과하여 언덕에 도착

   

↓54 해가 저물기 시작하고 연평산까지 갔다 밤중에 되돌아 와야하는 부담때문 그냥 목기미해변(개념도③) 에서 U턴함. 이곳엔 전봇대와 배를 고정시키기 위한 닺이 해변에 나뒹굴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에 많은 어선들이 정박하고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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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전 이장님(서인수)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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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둘째 날 야영

   

↓59 마지막 날 아침 배낭을 꾸리고 큰말 해변에 흔적을 남겨 봅니다.

   

↓60 해변에 나와 있는 빨대는 어떤 생물인지 모르겠습니다.

   

↓60 선착장으로 이동하기 전 해변에서.....(산사비박 카페 회원분들 입니다.)

   

↓61 굴업도치안센터.. 피서객이 북적이는 여름에만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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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야생 국화

   

↓64 굴업도 선착장

   

↓65 선착장에서 북쪽 방향.. 좌측 산은 연평산 우측 산은 덕물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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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굴업도를 떠나 덕적도를 갑니다. 오늘은 홀수 날이라서 굴업도->백아도->울도->문갑도->덕적도 나올 때는 짝수 날 나와야 시간이 덜 걸립니다. 굴업도에서 선단여삼형제 바위까지는 3킬로미터 이상 되는 것 같습니다.

   

↓68 옆에서 보니 한 덩어리 바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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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백아도 선착장

   

↓42 덕적도 선착장에 내려 인천가는 배가 오기를 기다리며 약 1시간10분 여유시간 동안 점심을 해결합니다.

   




담엔 개머리언덕에서 꼭 하루 밤 묵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