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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사진/백패킹

각흘산 명성산 산정호수 / 백패킹 ...2부 (2017.09.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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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 각흘산(角屹山 838m) 명성산(鳴聲山 923m)

<2부></2부>

 

명성산 갈림길에서 산정호수 방향으로 20m 지점에 세워져 있는 철원군 안내판

명성산 정상은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지점이 아니고 강원도(철원) 지역입니다.

 

다시 돌아서서 명성산 정상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떡갈나무 참나무 등 단풍은 푸른잎 노랑 갈색이 혼재한 이때가 가장 이쁜 것 같습니다.

 

1백여미터만 더 가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명성산 정상에 오르는 최단 코스는 산안고개에서 오르는 방법입니다.

산정호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택시를 불러 산안고개까지 3.5km 이동해서 산안폭포를 지나 정상에 도착합니다.

박배낭 짊어지고는 안 와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 안전을 위해 박배낭 매고는 비추입니다.

 

 

 

궁예봉, 궁예침전, 약물계곡, 강포저수지 방향은 가보지 않아 함 다녀와야겠네요..

 

 

 

 

 

되돌아 나오면서 멋진 단풍도 담아 보고..

 


 

 

 

명성산과 억새군락지 사이엔 용담, 자주쓴풀도 볼 수 있습니다.

 

명성산과 억새군락지(팔각정) 사이 중간쯤 지날 때 2개의 이정표가 있는데

오래된 이정표에 적혀져 있는 거리표시는  잘 못되어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팔각정과 삼각봉 거리는 1.35km)

그리고 출입금지 길 방향은 산안폭포로 내려가는데 급경사 등산로라서 출입을 막아 놓은 것 같습니다.

 

자주쓴풀 / 야생화는 사진으로 보아야 예쁘죠..

 

 

 

잔대꽃인데 넘 작아서 확대한 사진입니다.

 

 

 

예쁘죠.. 쑥부쟁이, 구절초 등 다른 야생화들도 많지만 대부분 지는 중이라서 볼품이 없지만 자주쓴풀은 절정입니다.

 

산부추 / 약사령 쪽에서 봤던 것과 달리 예쁨을 뽐내고 있네요..

 

 

 

 

 

 

 

 

 

 

 

 

 

 

 

 

 

 

금마타리 / 약사령 주변엔 많았는데 명성산 주변엔 별로 없네요.

백화사전 찾아보니까 마타리 꽃말은 '미인'

 

담쟁이넝쿨 단풍 색깔이 밝고 선명해서 좋아하는 단풍입니다.

 

 

 

 

 

 

 

 

 

 

 

 

 

 

 

 

 

 

 

 

 

 

 

 

 

 

 

명성산 억새군락지 아래쪽은 억새꽃이 피기 시작했네요.  연후 후반인 오는 주말(10/7)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데크를 설치해서 억새밭 접근을 차단한 것은 잘 한 것 같은데 억새군락지가 잡풀에 의해 점점 사라지고 있는게 아쉽습니다.

 

 

 

 

 

 

 

 

 

 

 

 

 

 

 

 

산행기에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출처 : 개척인의 쉼터 (어이 친구야~ 막걸리 한 병 들고 산에나 가자)
글쓴이 : 촌장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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