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 제천 비봉산(飛鳳山 531m) 에서 泊
◎ 일시 : 2015.09.18(금) ~ 19(토)
◎ 함께한 이 : 나홀로
↓ 입체 항공지도 & 산행 개념도
산행들머리 봉정사를 나타내기 위해 입체지도를 180도 돌렸으므로 위쪽이 남쪽입니다.
↓1 곧바로 비봉산으로 가기엔 넘 시간이 널럴해서 옥순대교 주변을 구경하기 위해 네비를 '옥순대교하얀집'으로 설정하고 충주호로
향해 가다가 바라만 보아도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금월봉이 있는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2 청풍대교에서 좌회전하여 가다보면 전국 유일의 솟대박물관 '능강솟대문화공간'이 있습니다. 출입구에 견공이 오수를 즐기고 있네요.
↓3 준공 15년 된 옥순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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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청풍호 둘래길 중 한곳인 '괴곡성벽길' 따라 청풍호전망대 까지 다녀와서 비봉산으로 출발하면 타이밍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7 들머리에서 1킬로 정도 올라오면 아름드리 노송 군락지에 다다릅니다. 괴곡성벽길 능선은 삼국시기 때 신라 백제 고구려가
청풍강을 사이에 두고 격전을 벌였던 천혜의 요새이고 충주호 수몰되기 전 옥순대교가 있던 자리엔 괴곡나루가 있었으며
차도선이 운행했다고 합니다.
↓8 들머리에 있는 이정표엔 청풍전망대 까지 1.8킬로 였던거 같은데...이곳까지 2.5킬로는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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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난민선 같이 보이는....충주호댐 생기기 이전 '안전'이라는 문제를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던 당시 시대의 괴곡나루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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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전망대에서 본 풍광... 멀리 좌측 조금 둥그스런 산이 비봉산입니다.
↓17 전망대에서 주변 풍광을 담아봅니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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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멀리 월악산 정상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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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청풍호전망대에서 신속하게 하산했습니다. 들머리 이정표엔 1.8킬로라고 표기되었던 것과 달리 훨씬 멀어서 예상 시간을 초과했으므로
좀 서둘러 봉정사 입구에 도착 약 1시간20분 걸려 비봉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청풍호 전망대까지 왕복 약 4킬로를 다녀오고
곧바로 다시 비봉산을 오르니 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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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악어섬.. 정말 악어 같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은 월악산이고요..
새가 알을 품고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가기위해 비상하는 모습이라는 비봉산(飛鳳山)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사방이 막힘이
없고 마치 섬에 와 있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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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비봉산에는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어서 쉽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도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으나
비박배낭을 짊어지고는 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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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충분한 연습을 한 사람들만이 페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완죤 초보자도 전문가에게 이용료를 지불하고
전문가와 같이 탑승하면 되는 것을 첨 알았습니다. ... 어떤 아가씨가 예약 탑승을 준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