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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약 25분을 걸어 나와 69번국도까지 도착하였습니다. 버스정류장 안내판에 붙여있는 마을버스 시간표를 봐서는 이곳에서 배내고개까지 가는 버스는 없고 반대편 원동역까지만 오가는 것 같습니다.
↓38 다시 10여분을 더 걸어 산행들머리 죽전마을까지 도착했습니다. 어제 가져온 것 중 3끼를 처리했더니 배낭이 상당히 가벼워졌습니다. 그래도 15킬로 이상은 되겠네요.
↓39 수미봉, 사자봉 이정표가 보이네요. 이곳지역 산 이름도 좀 헛갈리게 표기된 것이 재약산, 수미봉, 사자봉, 천황산, 영축산, 취서산.... 지도마다 각각 틀린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天皇(천황)이라는 말은 일본냄새가 풍기는 것 같으니 제 생각은 천황산을 사자산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40 저 봉우리가 재약산입니다. 수미봉이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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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죽전마을 들머리에서 2시간 정도 걸려 이곳 간이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주암마을, 이천리에서 올라온 등산객으로 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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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은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능선입니다.
↓46 남쪽 향로산 방향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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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황재 쉼터 그리고 천황산사자봉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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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곳 쉼터 털보산장에서 3천원 라면 한 그릇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5 오늘 산행 루트를 분홍색 선으로 그려봤습니다.
↓6 사자봉으로 오르는 초입에 또 쉼터(사자봉쉼터)가 있으나 목이 좋지않아서 좀 한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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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얼음골 삼거리 간이휴게소에 도착, 이곳부터 능동산 입구까지는 지루한 임도를 걸어야합니다.
↓13 영남알프스 지역의 억새를 비롯한 야생화들도 대부분 타 지역의 것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이 꽃은 루드베키아인 것 같습니다. 예전엔 국도변에 많이 심었던 외래종인데 이곳까지 씨를 퍼트렸네요.
↓14 능동산으로 향하는 길 우측편 들판의 억새는 제법 키가 큰 편이네요. 신불평원이나 사자평원의 억새는 키가 작아 바람에 흐느적이는 멋은 없습니다. 더욱이 제가 산행하는 시점은 억새산행 끝물에 해당하는 시기여서 조금은 초라하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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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드디어 능동산에 도착했습니다. 임도에서 능동산으로 진입하는 곳에 있는 능동샘은 흘러내리는 양이 다른 샘보다 많습니다. 영남알프스 산들은 육산(흙산)인 관계로 가을 가뭄에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페트병에 채우기엔 부족함은 없습니다. 능동산에 오르는 중 어제 영축산에서 만났던 30대 비박객과 이곳에서 또 만났는데 그 사람은 어제 간월산에서 비박을 했는데 짙은 안개로 비박장비가 흠뻑 젖었고 길도 잃어 고생했다하네요. 그 사람은 저와 반대로 종주 하나봅니다.
↓17 지금도 신불산 영축산은 구름이 가득합니다. 배내고개로 내려와 왔던 길 반대편 밀양방향 24번 국도를 타고 즐겁게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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