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산행 / 수피령 ~ 하오고개 ☆
- 첩첩 된 능선이 한 폭 수채화처럼 멋진 조망이 펼쳐진 한북정맥 1구간 산행 -
이번 산행은 제가 처음 가보는 지역이므로 많은 검색과 준비를 하겠지만 다소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산행속도는 안전 제일주의로 진행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안전을 위해 당일 일기예보(폭설 등 악천후)에 따라 일정&코스가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취소 될 경우 전일 밤9시에 공지.문자전송 해 드리겠습니다.
◎ 일 시 : 2009. 2. 21(토요일) 6시30분
◎ 모임장소 : 동서울터미널 06:30분 매표창구 앞
철원 사창리행 06:50분발 차표 구매 & 탑승
사창리시외버스터미널(08:40분경)에서 내려 택시 이용하여 수피령까지 이동
하오고개 날머리에서 택시 불러 사창리까지 이동
☞ 개인차량을 가지고 참여하실 분은 차량을 사창리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적절한 곳에 주차해 놓고 기다리세요..
하오고개에서 산행 종료 후 사창리 택시를 불러 사창리터미널로 이동하니 뒤풀이 후 차를 회수하여 편안하게 귀가하세요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뒤풀이에서 술을 마시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 좀 불편하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바랍니다.)
산행신청 댓글이 없으면 저 혼자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창리or와수리행 버스 탑승하여 출발하겠습니다.
◎ 산행코스(진행) : 수피령→ 복계산(福桂山1057m)→ 촛대봉(1010m)→ 칼바위(990m)→ 1070봉(삼거리)→ 복주산→ 하오고개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 광덕고개까지 연장 가능할 수 있음. (랜턴 준비 필수)
◎ 산행거리&산행시간 : 도상거리 12.1㎞ (실거리 약 14 ㎞) / 산행시간 7시간 이상
◎ 준 비 물 :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적절한 준비
(랜턴, 아이젠, 스페츠, 방풍의, 스틱, 안면마스크)
점심 & 충분한 온수(보온병), 여벌 장갑.양말
산행(휴식)중 드시기 쉬운 행동식(쪼꼴랫, 과일 등)
쓰레기 담는 재질이 튼튼한 비닐봉지 필히 지참
※ 버너(바람막이.연료 포함), 코펫(냄비) 준비하실 분은 댓글 달아주시고 안가져 오실 분은
물(페트병 1개 분량)을 여분으로 지참 바랍니다.
◎ 기타사항 1. 약속 시간을 지키는 미덕을 가집시다.
2. 참가취소 발생 시에는 꼭 전화(or문자) 주시기 바랍니다.
3. 산행흔적은 발작국만 남기고 오세요.(추억은 가슴속에 쓰레기는 배낭 속으로)
4. 산행안전 책임사항은 순수산악회 운영규정 제8조 제1항 규정에 의함. 본 산행과 관련하여
참가비 명목의 비용(교통비, 입장료, 음식료, 1/n 뒤풀이 비용 제외)은 각출하지 않습니다.
희망자에 한하여 카페 찬조금 등을 접수해드립니다.
◎ 대중교통 자료
동서울에서 사창리 까지 1시간50분 소요 / 요금 8,900원
사창리에서 산행들머리 수피령까지 택시로 이동 18분 소요
산행 종료 후 산행날머리 하오고개에서 사창리 택시불러 사창리로 이동
※ 사창리 우성택시 016-354-0808 , 033-441-4441, 2316
사창리시외버스터미널 033-441-4718 / 서울행 시간: 오후 5:30, 6:30, 7:20(막차)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 02-453-8641
■ 한북정맥 개요
백두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은 남쪽으로 따라 내려오면서 여러 갈래의 산줄기로 나누어지면서 지리산으로 이어진다.
신경준의 "산경표"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줄기를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분류하였다.
한북정맥이란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추가령에서 남서로 갈라져 내려오면서 백암산(1,110m)을 지나 휴전선을 넘어 적근산과 대성산으로 이어진다.
대성산(1,175m)에서 내려온 산줄기는 수피령에서 복주산(1,152m), 광덕산(1,046m), 백운산(904m), 국망봉(1,167m),
강씨봉(830m), 청계산(849m), 운악산(945m), 죽엽산(601m), 불곡산, 도봉산(739m), 북한산(836m), 노고산,
현달산, 고봉산으로 이어지다가 임진강과 한강의 합류 지점인 교하의 장명산에서 그 맥을 다한다.
문의전화 / 산행리딩 '바람처럼' 010-5554-5315
북적대지 않는 여유로움으로 수려한 풍광을 만끽하고 싶지 않으세요?
// 산행은 적당하게, 즐거움은 아주 많이, 산행 뒤엔 영원한 추억으로,.. //
↓ 산행 코스 / 수피령 ~ 하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