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산행 / 화악산 중봉(1,423.7m) ☆
- 대한민국 정 중앙에 위치한 경기도 최고봉 화악산의 중봉... 야생화 천국 -
이번 산행은 제가 처음 가보는 지역이므로 많은 검색과 준비를 하겠지만 다소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산행속도는 안전 제일주의로 진행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안전을 위해 당일 일기예보(폭염.폭우 등
악천후)에 따라 일정&코스가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취소 될 경우 전일 밤9시에 공지.문자전송 해 드리겠습니다.
◎ 일 시 : 2009. 7. 4(토요일) 6시40분
◎ 모임장소 : 동서울터미널 06:45분 / 매표창구 도착 즉시 가평행 차표 구입후 대기
가평행 07:00분발 차표 구매 06:50분에 탑승하러 승강장으로 이동
가평시외버스터미널(08:20분경) 하차-가평역으로 이동, 가평역광장에서 08:30분 택시 이용하여
건들내마을(천도교수련원 입구)까지 이동 / 택시요금 약 25,000원
◎ 산행코스(진행) : 건들내마을입구→ 천도교수련원→ 중봉(1,423.7m)→ 언니통봉→
가림(버스정류장) / 산행종료
◎ 산행거리&산행시간 : 도상거리 11㎞ (실거리 약 13 ㎞) / 산행시간 7시간 이상
◎ 준 비 물 :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적절한 준비
충분한 식수(1.8리터 이상 얼린물) , 얼린(수박, 포도 등 과즙 많은 것들..)
점심 여벌 옷.양말 ,랜턴
산행(휴식)중 드시기 쉬운 행동식
쓰레기 담는 재질이 튼튼한 비닐봉지 필히 지참
◎ 기타사항 1. 약속 시간을 지키는 미덕을 가집시다.
2. 참가취소 발생 시에는 꼭 전화(or문자) 주시기 바랍니다.
3. 산행흔적은 발작국만 남기고 오세요.(추억은 가슴속에 쓰레기는 배낭 속으로)
4. 산행안전 책임사항은 순수산악회 운영규정 제8조 제1항 규정에 의함. 본 산행과 관련하여
참가비 명목의 비용(교통비, 입장료, 음식료, 1/n 뒤풀이 비용 제외)은 각출하지 않습니다.
희망자에 한하여 카페 찬조금 등을 접수해드립니다.
◎ 대중교통 자료
동서울에서 가평까지 1시간20분 소요 / 요금 5,600원
가평에서 산행들머리 건들내마을입구(천도교수련원)까지 택시로 이동 15분 소요 / 약 25,000원
※ 용수목발 가평행 시간표 : 16:10, 17:50 (막차/날머리 가림에는 3분 후 도착)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 02-453-8641
가평시외버스터미널
※ 개인차량 가지고 오시는 분들께서는 가평터미널 도착해서 적당학 곳에 주차한 후
08:30분까지 가평역 택시타는 곳으로 오시면 됩니다.
■ 화악산 개요
화악산(해발 1468m)은 경기 가평군 북면과 강원 화천군 사내면 경계에 있다. 산세가 중후하고 험하며 산 중턱에는
잣나무 숲이 울창하다. 경기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산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산의 서·남쪽 사면에서 각각 발원하는 물은 화악천을 이루는데 이는 가평천의 주천(主川)이 되어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나와 있는 ‘경기 5악’(화악산·운악산·송악산·관악산·감악산) 중에서도 으뜸가는 산으로
좌우로 뻗은 골과 능선이 웅장해 사시사철 산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현재 화악산은 38선이 정상을 가르고 있다.
6·25때 격전지로 비극적인 역사를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상은 군사시설이라 출입이 금지돼 오를 수 없다. 가까운 곳에서 정상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서남쪽 1㎞거리에 있는 제2봉인 중봉(1468m)이 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중봉 정상에 서면 시야가 탁 트인다.
발아래 펼쳐지는 아름다움에 세상 시름이 날아가는 느낌이다. 가평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명지산도 마주 보인다.
화악산 정상은 신선봉이라 한다. 동쪽의 매봉(1436m)과 서쪽의 중봉(1447m)을 합쳐 삼형제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화악산 정상을 가리켜 설봉(雪峰)이라고도 하는데, 봄날 중턱에는 울긋불긋 꽃이 피었음에도 정상은 하얗게 눈이
쌓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고 위엄 있는 자태를 품고 있어 옛날부터 영산(靈山)으로 여겨져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곳이다. 지금도 많은 산악인들이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화악산 서쪽으로는 석룡산과 도마치고개,
남서쪽으로는 촛대봉과 홍적고개로 이어진다. 이렇게 타고 내린 능선은 몽덕산(690m), 가덕산(858.1m), 북배산(867m)을
거쳐 계관산(735.7m), 보납산(329.5m)에 이르러 북한강에 잠기면서 긴 여정을 끝낸다. 화악산 남쪽으로는 애기봉
(1055.5m)과 수덕산(794.2m)이 이어지다 북면 제령리에 이르러 끝이 난다.
문의전화 / 산행리딩 '바람처럼' 010-5554-5315
// 산행은 적당하게, 즐거움은 아주 많이, 산행 뒤엔 영원한 추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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