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사진/산행기(수도권)

[스크랩] 민둥산(1,008.5M) 산행 / 2011.12.30

볼륨Mr. Simple - 슈퍼주니어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민둥산(1,008.5M) 산행  

◎ 산행지(코스) 구담사→ 도성고개→ 민둥산 (원점회귀) ◎ 일시 : 2011.12.30(토)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11 ㎞ / 5시간 ◎ 함께한 이 : 나홀로 산행 ◎ 산행코스 및 대중 교통편 안내 - 한북정맥 3~4구간에 위치한 민둥산은 민드기봉으로도 불리며 경기도 내에서도 1,000m 넘는 몇 안되는 산에 해당합니다. 명지산, 귀목봉, 민둥산(1,023m), 개이빨산(견치봉), 국망봉, 광덕산등의 1000미터급 산과 청계산, 강씨봉, 신로봉, 가리산, 백운산등 8 - 900m급의 산들이 뒤를 잇습니다. 한북정맥 종주에 있어서 광덕고개 또는 도마치고개에서 시작해서 노채고개까지 3~4구간을 14시간 이상을 한 번에 종주하는 고수 산꾼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도성고개를 기점으로 나누어 종주합니다. - 민둥산(민드기봉), 견치봉(개이빨산), 국망봉을 오르기 위해 가평쪽 아니면 포천 방향 둘 중 선택하기 위한 제반 여건을 살펴보면 우선 교통편의 대중교통 회수로 봐서는 포천쪽에서 오르는 것이 좋겠으나 가평쪽 해발이 조금 높아 이 점에 있어서는 가평 쪽이 좋겠다고 봅니다. - 가평을 들머리로 생각한다면 가평터미널에서 용수목가는 9:30분 군내버스를 탑승해야 당일 산행이 가능합니다. 원점회귀 하기위한 군내버스 용수목 출발 오후시간은 14:10, 17:10, 20:00(막차) 입니다. 가평터미널 : 582-2308 가평콜택시 : 582-3091, 2141 가평터미널에서 가평전철역까지 도보로 10~15분 거리입니다. 가평전철역의 상봉행 오후 시간표 15:08, 43 / 16:08, 43 / 17:06, 28 / 18:08, 24 - 포천쪽을 들머리로 생각한다면 청량리(88번, 707번 등), 강변터미널, 상봉터미널에서 광릉내 가는 버스를 탑니다. 광릉내터미널에서 이동(도평리) 가는 7번 마을버스를 탑니다. 30분 간격 이동터미널 532-8675 이동택시부 532-8259 ↓ 산행지도

   

↓1 년말 만일을 대비한 휴가 1일을 남겨둔 것을 사용하고자 마지막 근무날 30일 산행을 계획하고 오랫만에 의정부전철역에서 연곡4리 가는 포천시내버스 138-7번에 탑승했습니다. 포천 이동방향 버스는 의정부전철역 동부광장 대로변에서 동두천 방향 300미터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편의점 유리창에 붙어있는 시간표 입니다.(좀 헛갈립니다.) 정확한 시간은 선진시내버스 535-8813 을 이용바랍니다.

   

↓2

   

↓3 편의점에서 의정부전철역 방향으로 촬영

   

↓4 오랫만에 타봐서 이곳 연곡4리까지 오는데 1시간 40분, 온 동내 다 돌아서 옵니다. 그리고 잘못 내려 20분 허비했습니다.

   

↓5 군부대를 지나고 이곳 구담사까지는 700여미터.

   

↓6 구담사에서 불땅계곡 표지석까지는 10여분 거리. 10분정도 더 걸어 오르면 우측 등산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8 올해 수해로 계곡을 핡퀴고 내려온 나무들

   

↓9 이런 로프를 보면 도성고개 400여미터 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 도성고개 능선 너머 가평쪽에서 올라오는 태양

   

↓11 도성고개에 도착했습니다. 낙서엔 '힘들면 탈출하세요'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한북정맥 종주하던 산행객의 낙서로 추정됩니다.

   

↓12 북쪽방향 풍광입니다.

   

↓13 도성고개까지 오는 동안 아이젠하지 않아 조금은 힘들었지만 민둥산으로 향하는 첫 번째 H장을 오르기위한 비탈길을 오르기 위해서는 아이젠은 필수 입니다. 위험 경고 표지판이 세워진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곳 비탈길은 미끌렸을 경우 제동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잘못하다간 100여미터를 구를 수 있습니다.

   

↓14 H장에서 가야할 북쪽 방향 풍광입니다. 날씨가 많이 누그러져서 가지에 맺힌 상고대도 대부분 녹았습니다

   

↓16 한북정맥 3~4구간 신로봉에서 이곳 도성고개 까지 방화선 등로 겨울 풍광은 정말 멋있습니다.

   

↓17

   

↓18

   

↓19

   

↓20 민둥산 도착한 시간은 오후1:30분. 연곡4리에 넘 늦게 도착해서 이곳 민둥산에서 식사를 마치고 국망봉까지 산행하기엔 시기적으로 볼 때 일몰시간이 가장 빠른 때라서 좀 무리일 것 같아 U턴하였습니다.

   

↓21 견치봉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22 동쪽 방향엔 화악산 군부대도 보이고요..

   

↓23

   

↓24

   

↓25 연곡4리 버스정류장에서 30분 간격으로 오는 이동(도평리)발 내촌(광릉내)행 7번 마을버스를 타고 광릉내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터미널 길 건너 은행나무 앞에서 의정부행 21번 버스를 탔습니다. 앞으론 138-7번 버스 보다는 광릉내까지 와서 7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개척인의 쉼터 (어이 친구야~ 막걸리 한 병 들고 산에나 가자)
글쓴이 : 촌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