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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사진/산행기(수도권)

산정호수-억새군락지-명성산-각흘산 종주산행 1부

    산정호수-억새군락지-명성산-각흘산 종주산행 1부      ◎ 산행지(코스)    포천 산정호수(주차장) → 비선폭포 → 바람폭포 →등룡폭포 → 억새군락지 → 궁예샘 → 팔각정 →              삼각봉(903㎡) → 명성산(鳴聲山 922.6㎡) → 약사령 → 765봉 → 각흘봉(838.5㎡) U턴 → 765봉 →            689봉 → 670봉 →각흘계곡 → (택시 불러서) 포천 이동 버스정류장 매표소 ◎ 일시 : 2008. 8.30(토)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14.5㎞ / 쉬엄쉬엄 할 짓 다하면서 7시간  ◎ 참여회원     ‘바람처럼’ 나홀로 산행 ◎ 중요지점별 시간 (쉬엄쉬엄, 사진촬영 등 시간포함)    - 09:33 산정호수 주차장 도착    - 09:43 산행 시작    - 09:45 비선폭포    - 10:18 바람폭포    - 10:28 등룡폭포    - 11:00 억새군락지(30분 휴식)    - 11:40 궁예약수    - 11:45 팔각정    - 12:25 갈림길(신안고개)    - 12:45 점심식사    - 13:15 삼각봉    - 13:22 갈림길(약사령)    - 13:28 명성산 (U턴)    - 14:00 갈림길(용화저수지)    - 14:10 약사령    - 15:34 765봉    - 15:55 각흘산 (U턴)    - 17:35 각흘계곡    - 18:23 각흘계곡 입구    - 21:45 의정부전철역  ◎ 교통편    ☞ 동서울(or 상봉)버스터미널 또는 수유리에서 운천or철원or신철원 가는 버스 탑승하여          <운천>에서 하차 운천에서 갈아타고 산정호수까지 13분 소요          동서울에서 운천까지는 약 2시간 소요.          동서울버스터미널   http://www.ti21.co.kr/pages/unhang.asp         ☞ 의정부전철역 동부광장으로 나와서 연천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200 미터 전진         ‘디자인대륙’학원 앞에서 138-6번 버스(선진고속)는 산정호수까지 곧바로 감          (1시간30분 소요)         06:40분(첫차), 07:50분, 08:20분         참고로 산정호수에서 의정부전철역 시간표          16:00분, 18:00분, 20:00분, 21:00분, 22:20분(막차) ◎ 기타사항               포천시청 관광안내과 : 031-538-2114  공보담당 : 538-2067               138-6번 버스 운행안내 : 031-541-1988 , 031-535-8813               이동 버스정류장 매표소 : 031-532-8675               이동 택시부 : 031-532-8259               이동면사무소 : 031-538-3909               명성산 억새 축제 기간: 10.11~19(9일간) 문의/포천시청축제담당자 031-538-2069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도계에 자리잡은 명성산은 경기도쪽의 산정호수로  인하여 경기도가 적극적인 개발을 해서 명성산 억새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명성산  억새군락지는 전국 4대 억새군락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등룡폭포를 지나 팔각정으로 가는  분지에는 드넓게 억새가 자생하고 있어 장관입니다. 그러나 삼각봉.명성산으로 가는 능선  우측(동쪽)에도 몇 군데 군락지가 있지만 잡풀과 섞여 있고 접근하기도 곤란하여 발길은  없는 편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억새 보러 명성산 까지 갈 만한 전국적인 억새명산은 아니지만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대중교통으로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올해엔 10.11(토)~19일(일)까지 억새축제기간입니다.  명성산은 후삼국시대 고구려를 재현하려던 태봉국의 궁예가 문란한 정치를 일삼다 민심을  잃자 자기의 부하였으며 나중에 고려를 건국한 왕건에게 정변당해서 최 측근의 부하들과  마지막으로 항전하다 크게 패하여 대세가 기울었다는 것을 알고 그때까지 남아있던 부대를  해산하고 온 산이 떠나가도록 통곡하였다는 산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건이 있은 후로 밤이면  산이 울었다고 해서 우리말로 울음산, 한자식으로 울명, 소리성, 명성산이 되었습니다. ↓1 의정부전철역 버스정류장에서 07:50분 138-6번 버스를 타고 산정호수주차장에 도착

  ↓2 주변안내도

  ↓3 오늘 산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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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비선폭포는 주차장에서 400여미터에 있습니다. 이곳에 흐르는 물은 진흙이 섞여있어 탁합니다.    삼각봉 능선 우측편(안덕재)의 전차훈련장에서 씻겨진 물로 인해 그런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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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억새군락지로 향하는 길은 이렇듯 포천시에서 잘 단장해 놓았습니다.

  ↓10 등룡폭포 200 여미터 아래 '바람폭포'가 있습니다./ 지도상에도 나와있지 않고 안내도에도 없네요.

  ↓11 삿갓버섯? 잘 모르겠습니다.

  ↓12 등룡폭포

  ↓13 등룡폭포 배경으로 ... 단풍이 물든 때 이곳에서 사진촬영하면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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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등룡폭포 윗쪽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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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억새군락지에 도착했습니다. 바람에 의지해서 출렁거리는 피지 않은 꽃대군락

    ↓19 억새 축제기간은 10/11일 부터 2주간입니다. 억새꽃이 만발할 때 또 다녀올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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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궁예약수'라고 불리는 천년수(千年水) 입니다.  이 약수는 궁예왕의 망국의 한(恨)을 달래주는 듯 눈물처럼     샘 솟아 예로부터 극심한 가뭄에도 마른적이 없을 뿐 아니라, 물맛 또한 매우 달고 시원하여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의 몸과 마음을 적셔주고 있다는 안내판과는 달리 몰락한 궁예의 처지와 같이 목을 축이기엔 너무     소량이고 청결하지 못해 음용하기엔 좀 찝찝. 억새군락지에 접어들기 전 등산로 좌측편에 샘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산행 출발 전에 생수를 구입하시는 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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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팔각정 / 억새축제 시즌에는 사람들로 가득한데 오늘은 넘 한가하네요. 이곳까지 오면서 만난 사람은    등룡폭포에서 산악회 일행 8분 그리고 군락지에서 4분  등등..

  ↓25 팔각정에서 동쪽 방향

  ↓26 팔각정에서 동동남 방향 / 멀리 국망봉이 보입니다.

  ↓27 팔각정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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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삼각봉 가는 길에서 본 산정호수 / 팔각정에서 명성산 가는 길은 능선을 밟고 가며 풍광을 가리는     잡목들이 없으므로 사방이 탁 트여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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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삼각봉 가는 길에서 북북동 방향 / 저 멀리 오늘 종주해야 할 각흘산이 보입니다.

    ↓34  강포저수지

  ↓35 삼각봉 가는 길에서 만난 등산객에게 부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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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삼각봉 도달하기 전 갈림길

    ↓39 삼각봉 도달하기 전에서 본 북북동 방향 / 각흘산이 보이고 저 멀리엔 대성산이 보입니다.

  1부 끝.......... 다음 2부 보세요. 용량이 너무 커서 잘 열리지않아 1.2부로 나누었습니다. </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