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억새군락지-명성산-각흘산 종주산행 2부
↓40 숨어있는 산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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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삼각봉에 도착 / 지도상 높이는 903 미터인데 ..
↓43 삼각봉에서 본 동쪽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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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삼각봉에서 본 남쪽 방향
↓46 삼각봉에서 본 서쪽 방향
↓47 명성산 도착 전 갈림길 이정표/ 용화저수지로 표기하는 것 보다는 '약사령'으로 해야 정확한 표기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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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명성산 정상 이정표
↓50 명성산에서 본 남남동 방향 / 멀리 명지산 그 앞은 국망봉
↓1 명성산에서 본 동동북 방향 / 가야 할 각흘산이 보입니다. 가깝게 보이지만 그곳을 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2 능선길이 보이는 곳은 각흘산이고 우측 멀리 있는 산은 광덕산입니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그 사이 먼 곳은 대성산이 히미하게 보입니다.
↓3 약사령 능선길에 도착
↓4 약사령능선 지나서 명성산을 바라보고
↓5 약사령 지나서 부터는 이정표가 전혀 없습니다. 잡목 울창해서 주변을 파악할 수도 없고 산행로는 있지만
산행흔적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아 등산객이 자주 찾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약사령까지 내려왔으니
765봉까지 지도를 보고 다시 치고 올라가는게 넘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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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초행 길이라 기존에 있던 등산로를 따라 갔지만 정상적인 길은 아닌것 같습니다.
↓9 이곳 주변은 군막사 벙커 야전선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예날 엔 군 요충지였나 보여집니다.
↓10 갈림길..이정표는 전혀 없지만 이곳엔 산악회리본이 있습니다. 좌측길은 765봉 , 우측길은 689봉
↓11 위험한 사면길
↓12 힘들게 765봉에 도착했습니다.
↓13 북북서쪽 방향에 용화저수지가 보이네요
↓14 저쪽은 명성산
↓15 저곳이 각흘산
↓16 각흘산은 바위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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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각흘산에서 본 정북 방향
↓19 각흘산에서 본 정남 방향
↓20 각흘산에서 본 동쪽 방향 / 광덕산이 보이고 저 멀리 쬐금 보이는 봉우리는 대성산
↓21 각흘산에서 본 서쪽 방향인 명성산
↓22 용화저수지
↓23 다시 765봉을 거처 좌측능선을 오르내리락 하여 689봉 670봉을 지나 계곡으로 내려가야 할 생각을
하니 죽을 맛이군요.
↓24 산행객이 거의 없는 길이고 잡목으로 울창합니다. 이곳 길을 지나다 숲속에서 멧돼지가 지나가는 바람에
혼줄났습니다. 그 전에 멧돼지 배설물과 등산로를 파해친 흔적을 발견해서 신경을 곤두세워 주의를 하긴했지만
그렇다고 힘들게 왔던 길을 되돌려 약사령까지 내려가긴 싫었습니다.
산행 중 멧돼지 배설물을 발견하거나 흙이 파헤쳐진 흔적을 발견하면 대비를 해야 합니다. 산행을 진행하면서
스틱을 부딫혀 금속성 소리를 내거나 가끔 호루라기를 불거나 해서 경고 신호를 보내야 합니다.
멧돼지 등 야생동물들은 치사하게 뒤에서 기습공격하거나 하지는 않고 경고울음 한 후 행동합니다.
멧돼지 울음소리를 들으면 먼저 진행을 멈추고 되돌아가는 것이 최선이지만 전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호루라기, 금속성 소리 등으로 쫓는 방법을 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가족을 거느린 멧돼지라면 오히려
공격을 유발하게되니 주의바랍니다.
↓25 힘들게 무사히 각흘계곡에 도착했습니다. 피서철이 지난 각흘계곡엔 인기척도 없고 더구나 해질녘이라
등산객도 없겠고... 물이 너무 깨끗해서 그냥 마셨습니다. ... 너무 좋아 이곳에서 30분이상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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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피서철 지난 각흘계곡 상인들도 다들 떠나셨네요
↓28 터벅터벅 걸어서 각흘계곡 입구에 도착 / 이곳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세워볼까도 생각했지만 언덕
아래이고 차가 넘 쌩쌩 다녀서 차를 세웠다간 사고 날 것 같아 그냥 참고 이동 택시부에 전화해서
1만원주고 이동까지 왔습니다.
↓29 이동매표소에 있는 버스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