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코스)
원효사지구 공원관리사업소 주차장-> 서석대(1,100m)-> 원효사지구 공원관리사업소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 일시 : 2013. 1. 5(토)
◎ 산행거리
4.1km + 4.1km
◎ 함께한 이
친구 부부동반
◎ 주절주절
- 제가 광주에서 15년은 살았었지만 그동안 무등산 산행은 8번으로 기억됩니다. 그것도 대부분 중심사 코스만 가봤고 산행에
관심을 갖고 산행한 것이 아닌 그냥 놀러 다녀온 것이라 무등산에 대한 이모저모 자세한 설명을 해 드릴 수 없네요.
올 가을엔 꼭 나홀로 비박산행으로 멋진 풍광을 담아 상세한 정보를 올려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 무등산 정상은 1년에 2회만 개방하므로 일반인이 갈 수 높은 곳은 서석대(1,100m)이며, 서석대를 가장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행들머리는 원효사지구입니다. 원효사지구 해발은 270여미터, 서석대까지 실제 오르는 고도는 800미터 정도입니다.
원효사지구에서 서석대 정상까지는 산행초보도 손쉽게 오를 수 있으나 들머리까지 대중교통 편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원효사입구까지 오는 버스는 1187, 1187-1번 버스가 있습니다.
취수할 수 있는 곳은 없으므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화장실은 고도 700m에도 있습니다.
이번 오른 코스는 광주 토박이 친구(산행에는 참석 못함)의 추천으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영필아 고맙다~~!)
↓ 산행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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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효사지구 공원관리사업소에 있는 탐방안내 지도 입니다. 가볍게 다녀 올 수 있는 무등산옛길 코스를 원점회귀
산행하였습니다.
↓2 부부동반이다 보니 쉬엄쉬엄 2시간을 지나 이정표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좌측길은 누에봉, 우측길은 중봉, 장불재
직진은 오르막길로 서석대 향하는 임도길에 도달하니 숨찬 가슴이 확 열리는 시원한 청량감의 풍광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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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경 좌측 봉우리는 중봉(915m)이며 우측엔 송신탑이 있습니다.(머리에 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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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서 방향 입니다. 송신탑있는 곳은 장불재입니다.
↓7 멋지죠?
↓8 서석대를 향하는 능선에 오르니 바람이 매섭습니다.
↓9 남색만큼 짙은 하늘을 담을 수 있는 시기는 청명한 가을과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좋습니다.
↓10 풍광이 넘 멋져 저도 한 장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11 보이는 암봉은 무등산 정상 3개(인왕봉, 지왕봉, 최정상인 천왕봉) 암봉중 인왕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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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서석대 아래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서석대 주상절리를 즐감할 수 있는 이곳엔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려는
많은 산행객들로 붐빕니다.
↓14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경으로 태양은 남서쪽에 있어 남동쪽에 있는 주상절리 하늘을 파랗게 담을 수 있습니다.
↓15 대부분 사람들은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려하는데 주상절리는 풍광으로 담고 인물사진 배경은 이곳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