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운무의 금학산-보개봉-고대산 종주산행 / 2008.7.26(토요일) ... 2부
↓41 대소라치 고개부터 금학산을 오르는 길에는 100 미터 단위로 이런 푯말이 있다. 시야가 확보되지못해
500미터와 900미터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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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그동안 비가 많이 내려 등산로 토사는 씻겨지고 바위조각들이 많다.
↓45 종주산행 중 만난 사람은 군부대 병사 3명뿐. 등산객은 전혀 보지 못했다. / 파란 원통형이 어떤 용도로
사용하냐고 병사에게 물어보니 작업도구 등 필요한 것을 세워놓기 위한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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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소라치 고개 도달하기 직전에서 남서쪽 방향 풍광
↓3 탱크방어벽이 보이는 4거리가 대소라치 고개 / 보개봉을 갈려면 직진
↓4 대소라치 고개에 도착하니 비가 멎고 바람도 시원하다.
↓5 대소라치에서 본 북북동 방향
↓6 대소라치에서 보개봉으로 가는 등산로를 찾기가 힘듭니다. 그동안 내린 비로 산행로 흔적이 다 지워져서
나침판으로 좌측방향을 잡았는데 산행로가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알바하면서 10여분이상 소비
↓7 비가 많이 와서 바닥이 토사가 씻겨나가 이렇게 깨끗한 등산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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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후 3:10분경에 보개봉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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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대소라치 고개에서 보개봉 그리고 고대산까지의 산행로는 1인이 통과할 정도 매우 좁습니다.
이 구간은 아직까지 발길이 적어 잡목이 많이 우거진 원시림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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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게 무슨화초인지 모르겠네요. 큰 건 지름 80쎈티 정도되는 것도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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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기록에 없는 바위... 촛대바위라고 명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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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지도에 잘 표기되지않은 봉우리..깃대봉(770m)
↓24 성곽의 흔적
↓25 고대봉이 보입니다. 고대봉을 오르기 직전 70여미터가 정말 가파르고 미끄럽습니다.
↓26 오후 4:25분경에 고대봉 도착
↓27 3코스로 하산 중 표범폭포에 들렸습니다.
↓28 엄청 불어난 계곡물
↓29 오후 6:20분 고대산 매표소에 도착
↓30 7시 출발 열차를 타고 집으로
체육공원부터 고대산매표소까지 10킬로 거리를 알바 2번 이것저것 할 짓 다하고 계곡에서 알탕까지
총 7시간 산행을 했습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7시에 출발하면 동송터미널까지 9시10분에 도착이 가능하므로 9:30분에 산행을
시작하면 매표소에 4:30분 뒤풀이하고 6시 열차 탑승하면 될 것 같네요 (가을 산행)
즐감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