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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사진/백패킹

[스크랩] 비박 / 대둔산(大芚山 879m) .... 2017.01.21

비박 / 대둔산(大芚山 879m) 



2017.01.21(토)~22(일)

솔로몬님과 함께..


해가 갈수록 눈 구경하기 힘들어

며칠 전 눈 좀 내렸다고 모든 일정 취소하고 대중교통편으로

대둔산으로 향했습니다. 박배낭 짊어지고는 대둔산을 찾은 건 처음입니다.

흐린 날씨가 예보되어 해넘이 해돋이는 없다고 판단되어 카메라삼각대도 생략하고

먹거리도 대충... 그냥 눈 속에서 하루밤을 지내는 것으로...


인터넷에 올려진 대둔산 개념도, 안내도를 보면 感을 잡을 수 없습니다. 아래 개념도가 그나마 정확한 것 같습니다.  

대전 종합터미널에서 택시타고 이곳 서부터미널까지 요금은 1만원 미만입니다.  서부터미널을 바라보고 좌측으로 100여미터 지점

정류장에 있는 시간표. 대둔산으로 갈려면 이곳 종점에서 34번 버스를 탑승하여 종점까지 졸다 잠자다 갑니다. 약 1시간 소요..

이곳이 34번버스 종점입니다. 

개념도의 '배티재'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매표소까지는 1.5km 거리.. 빠른 걸음으로 20분이상 걸립니다.

낙조대로 가는 최단코스이기도 하며 완만한 등산로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육각정 매점을 만납니다.

멀리 경사 75도 삼선철계단이 보이고 좌측엔 희미하게 대둔산 정상의 개척탑도 보입니다.


금강구름다리

금강구름다리를 지나와서..



대둔산 정상을 가는 등산로 중 일방통행 오름길은 좌측 등산로 삼선구름다리(철계단)를 이용해야 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좀 아찔하겠네요..




보이는 탑은 대둔산 정상의 개척탑입니다. 오늘은 낙조대산장 방향으로..

대둔산 정상쉼터 지점입니다. 정상 마천대까지는 150여미터 낙조산장까지는 약 1km

낙조산장

밤에 일 보러 나와 온도계를 보니 영하 12도. 낙조산장은 바람의 영향이 덜한 곳에 위치하여 포근합니다.

 내 텐트와 쉝터, 밤새 눈이 좀 내렸네요..

낙조산장 데크에 버닝칸 카페회원들 8분 정도 그리고 원프*님, 유*님, 김*님 등 많은분들이 모였습니다.













대둔산 정상 개척탑으로 갈려고 대둔산정상쉼터에 다시 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오를려는 등산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처 : 개척인의 쉼터 (어이 친구야~ 막걸리 한 병 들고 산에나 가자)
글쓴이 : 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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