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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련 자료/PHOTO & 출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나들이

 

추석연휴 그동안 미루어놓았던 잡다한 일들 마무리하고 ..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황화코스모스와 풍접초가 만개하였다는 백야형님 사진과 조언을 듣고 20년만에 찾아나섬. ㅋㅋ

 

 

 

 

<안내도>

몽촌토성역 1번출구로 나와 남문사거리를 지나 장미정원이 있는 곳까지 가서 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은행알이 떨어진 곳엔 야릇한 냄새도 풍기고요..

 

들꽃마루에 도착.. 풍접초가 반겨줍니다.

풍접초는 꽃모양이 족두리와 흡사하여 저는 족두리꽃으로만 알았습니다. 풍접초 보다는 족두리꽃이 더 이쁜것 같습니다.

 

 

 

이곳 들꽃마루, 장미정원을 찾는이들 60%는 청춘남녀입니다.

 

족두리꽃(풍접초) 무리를 지나면 황금색 톤 풍광을 접하게 됩니다.

 

황화코스모스라고 하네요.

 

카메라 다루는 기량이 초보다보니 노랑색계열 색상은 좀 이상하게 찍힙니다.

 

 

 

 

 

찾아오는 인파에 익숙했는지 카메라렌즈를 가까이 들이대도 모델임무를 완수해주네요.

 

 

 

 

 

장미공원에는 수백가지 종류 장미로 가득합니다.

조경 담당 아저씨 얘기로는 300여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내 눈에 이쁘게 보이는 것 몇 개만 보여드립니다.

캔들라이트 장미

 

칵테일 장미

 

오클라호마 장미

 

란도라 장미

 

타임레스'98 장미

 

잉글릿바이불 장미

 

나들이 하다 운이 좋으면 풍물놀이도 볼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