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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음악

Vanessa Mae / I Feel Love

 




청취자 선정 20 세기 연주음악 BEST 100곡 [82/100]
I Feel Love - Vanessa Mae


싱가폴 출신의 영국인 바이올리니스트 Vanessa Mae 
신성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 상업적인 관능미를 
불러일으킨 바네사 메이(Vanessa Mae)는 천재적인 
바이올린 연주가에서 팝의 세계에 성공적으로 발을 들여놓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음악세계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정열이다.
현란하고 관능적인 의상으로 성의 상업화라는 비난을 받기도 하고, 
이름만 들어도 햇갈리는 Techno Acoustic Fusion, 
세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기존의 장르를 파괴하는 클래식의 이단자라는 평가를 
그녀는 즐기는 듯 그 열정이 대단하다.
싱가포르에서 태어난 바네사는 4살이 되던 
해에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게 된다. 
어렸을 때 그녀의 재능은 '초자연적'인 것으로 
인정받을 만큼 놀라운 것이었다. 
세 살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바네사는 2년 후 바이올린으로 
악기를 바꾸어 10살 때 런던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Philharmonia Orchestra)와 공연을 하였고, 
13세가 되자 차이코프스키와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하는데 이것은 세계 최연소 녹음 기록이었다. 
그녀는 시야를 넓히면서 매우 빠르게 성장해갔다.
1994년 그녀는 새로운 시도로서 [The Violin Player]를 발매하였다.
테크노와 어쿠스틱이 조화를 이룬 이 앨범은 
크로스 오버적인 독특한 시도로 인해 많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는다. 
동시에 대중들에게도 크게 어필하였으며, 
나이에 비해 성숙한 연주를 들려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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